AS문의 |
조회571 | 2023-01-13 11:5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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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orycherry 125.178.141.80 | ||
| 브릿지가 통째로 뜯어지다시피한 우쿨이 한대가 있습니다. 아들이 어린 나이에 제일 처음 연습용으로 다루던 악기라 지금 보유하고 있는 다른 우쿨에 비하면 그다지 값이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을 십년이 넘게 버리지 못하고 떨어진 브릿지와 함께 잘 간직하고 있어요. 지금은 군대에 가서 집을 떠나있지만 제대하고 돌아오면 제대로 고쳐진 자신의 첫 악기를 보며 처음 손에 쥐었을때의 추억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예전에 망원동으로 우쿨소년 윤철환선생님께 수업들으러 다닐때 가는길에 들러서 AS 좀 맡기라고 시켰는데 말을 안 듣더라구요. ㅠㅠ 택배로 보내도 되는지 그리고 비용도 같이 안내해주시면 입금해 드리고 안내해주신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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