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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30과 만나기	조회2,173	2011-12-19 17:24:06
pnamine 123.248.138.98
큰맘먹고 꿈 30을 구입했죠. 거리가 먼 탓에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만난 꿈 30, 마감과 버징때문에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직원분과 사장님의 친절한 통화 감사했구요. 그리고 지난 금요일 다시 우쿨을 만났습니다. 지판의 마감은 여전히 아쉬웠지만 그래도 버징은 없는듯,,, 그런데 뒷판에 날카로운 것에 긁힌 스크래치가 쫙... 제 맘도 아팠습니다. ... 그래도 요녀석과 친해 보려구요. 금,토욜은 바빠서 건드려 보지도 못하고 드뎌 일요일 저녁, 요녀석 끌어안고 딩가딩가. 손끝이 거무스름해 졌어요. ㅋㅋ 월요일 본격적으로 아이들과 수업에 띵가띵가 ...다시 튜닝하랴 소리가 어떤지 들으랴 아이들 수업하랴 정신없었지요. 좀 세게 치면 칭칭대는 소리가 나네요. 계속 치면 다듬어질까요. 줄이 안정되면 나아질까요???? 암튼 "선생님꺼는 왜 새거예요? 이뻐요.." 아이들의 부러운 눈길 좀 받았습니다. 꿈... 장인정신으로 제품의 마감도 더 신경 써 주실 거죠?